돌아오다.. 양군

조회 수 3183 추천 수 0 2010.05.14 08:57:54

돌아왔어..


오늘 아침 아랫집에 도착했구


가능하다면 앞으로 빈마을에서 살아갈 계획이야


뭘하구 싶을까


뭘하면 좋을까


이것 저것 하다보면 좀더 알수 있겠지


돌아왔어..


다들 반가워


다들 잘만나


다들 잘지내


토욜날 아랫집 옥상 정리 할꺼야


실은 빈옥상 빈공간에 뭔가 만들구 싶어


그래서 이것 저것 하루종일 청소하구 정리하구 공상하구 꾸며볼 생각이야


맨처음 아랫집을 만났을때부터 좋아하던 빈옥상에


예쁜 덩굴들이 자랄 공간을 만들어보구 싶은데 


뭔가 자라나게 도와줘본적이 없어 조금은 걱정돼


대나무들 갈대들 덩굴풀들 흙과 나무 쇠와 손길들이 모여 뭔가 어우러진걸 보구 싶은데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


당분간 아랫집에서 살거구 가끔은 빈옥상에서 오카리나를 불거구


대부분은 소중한 사람과 밖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꺼지만


빈옥상에서


빈공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뭔가를 해볼꺼야


재밌겠지


훗..


돌아왔어..


안녕! 친구들



아규

2010.05.15 04:16:03

건강하게 잘 돌아왔어. 반가워^^

손님

2010.05.18 20:02:14

'대부분은 소중한 사람과 밖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꺼지만'  

<< 이 글의 키포인트 이거 맞지?  :)  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31709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87629
938 농사동아리발대식. [18] 연두 2011-09-09 6429
937 [9월캔들나이트] 지구를 구하는 발명가를 만나세요! file [3] 케이트 2011-09-09 4844
936 러니의 수술, 동글이의 연애(?) [6] 우마 2011-09-07 5463
935 추석 자전거++ 여행 번개! [9] 지각생 2011-09-07 7060
934 제국의 억압, 여성과 노동이 새겨진 옷 [2] 사이 2011-09-06 5497
933 이소선 어머니 소천 [6] 사이 2011-09-06 5892
932 9/7(수) 두물머리 항소심에 방청초대를 합니다. 손님 2011-09-06 6296
931 빈가게 회의 - 이슷트 손님 2011-09-06 4085
930 소윤 [폰으로 게시판을...] 댓글 우마 2011-09-04 3931
929 폰으로 게시판볼려니까요ㅡ 손님 2011-09-03 4471
928 빈다마스 8월 운영보고 손님 2011-09-03 5313
927 ㅜㅠ [2] 우마 2011-09-02 4018
926 '카페, 텃밭을 꿈꾸다' 슬로카페토크에 초대합니다 file 케이트 2011-09-01 5220
925 지각생 게시에 댓글이 안 돼서 게시로 씀. (댓글 기능이 망가졌다고 고치라는 경고창이 뜸) [1] 연두 2011-09-01 4795
924 추석선물, 강정마을산 생필품은 어떠한가? file 지선 2011-09-01 4461
923 알림) 스팸때문에 오늘 하루동안의 글이 날라갔습니다 지각생 2011-09-01 4420
922 단기투숙문의합니다. 쑥2 2011-08-31 3975
921 잠시 외출 손님 2011-08-30 3685
920 잡담_0825 [4] 우마 2011-08-26 3368
919 8월 28일 빈마을 잔치 [6] 손님 2011-08-24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