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까지 경과보고
-마실집 재계약이 무산되고, 현재 살고 있는 사람 3명. 책임있게 마실집을 정리할 사람 2명. (몽애, 키키)
-집에 관한 처리를 논의하기에 동력이 너무 약한 상태라, 빈마을 차원에서 함께 해주길 요청함.
-주인집에 3개월 전에라도 보증금을 내줄 수 있을지 사정했으나 불가능하다고. 집이 나가거나, 3개월치 월세를 내거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 일단 매물로 올려놓음 (보완 필요. 전기세, 겨울철 도시가스 비용 등 추가적인 정보 기재요)
http://cafe.naver.com/kig/6690292
-구성원 3명은 모두 그 전에라도 거처를 옮긴다는 의사를 확인. (다음 주 중)
-가구 등은 보증금 반환을 위해 남겨둠
2. 빈마을차원에서 함께 논의했으면 하는 것.
-마실집 구성원은 다들 정신적으로 지쳐있어서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논의하기에 많이 후달리는 상태임.
-일단 이렇게까지는 했는데 옳게, 잘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몸은 나가기로 했는데 그럼 집이 나가기 전까지 월세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 12월치 66만원은 { 지금 잔고 + 12월에 살았던 사람들 일수로 정산} 하면 채울 수 있을 듯.
그 이후는 어떻게 하나??
- 집이 나간 이후 가구 처분 및 옮기기.
- 다른 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의견 주시고, 함께 논의해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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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팬'에 내용 보강 완료. (사진 업뎃, 기타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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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2월 분담금은 전부 냈고요.. 오늘 짐이며 거처를 전부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참. 저는 '위장된 평화'에는 가지 않기로 하였어요. 더이상 스스로 학대하거나 혹사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되고 싶은 나'로 더 미루지 않고 이주하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요. 몽애와 집 빠지는 건은 계속 얘기할 거고요.
-어젯밤에 단투 몇분 오셨어요. 오신분들이 몇분 오셨는지 기록 남겨주시면 좋을 듯.. 사랑채 사람들도 오신 듯..
- 구름집에서 잉여금에서 50만원 정도를 마실집 지원금으로 쾌척. 감사합니다. (이런 것도 여기 댓글로 구름집 분이 직접 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해방촌 빈집 / 빈마을
처음 집계약자도 지금 손을 못쓰는 상황인가요?
빈집을 만들때는 3명은 동의해서 같이하면서 책임을 어느정도 지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걸알아보거나 얘길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집을 빼는건, 우선 피터팬에는 방갯수를 내용에 보충하면 좋을것 같고, 금액이 싸지가 않은거라면, 잘 안나갈수있으니, 단기거주도 가능한것을 제목에도 넣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수고료 정도 더해서, 하우스메이트 구하는 식으로구하면 서울에서 잠깐 지낼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려면 손이 좀 필요할테니, 키키가 수고비용같은 걸 집값에 넣어서 처리를 해도 좋을것같고, 키키가 그 동네에 지내지 않게되는 상황이라면, 동네 누군가가 그 비용을 알바하듯이 수고비를 받고 그 일을 맡아해도 좋을것 같아요.
괜찮다면 우선 한달에서 세달까지도 빌려준다고, 빨리 광고올리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얘기해주면 사람들이 알고 이야기하기 좋을것 같아요.
어렵다면, 그런 상황같은 이야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