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오후 5시 빈마을에서 “2014년 겨울사건논의모임을 엽니다.

 

마을에 살다보면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크고 작은 일들이 생깁니다. 우리 안에서 해결하기엔 벅찬 일들이 닥칠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지만 여전히 해결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전문가도 아니기에 엎치락뒤치락하며 지그재그 길을 갈 것입니다. 하지만 공동의 논의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서로를 믿고 논의를 재개해보려 합니다.


지난 세 차례의 모임을 통해서 작년 겨울, “누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회의체라고 알려진)은 무엇을 했었는지에 대한 기록을 최종 정리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함께 했던 친구들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서 이제 사건을 가장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을의 누군가는 깊게 관여했었고 누군가는 들은 바조차 없었던 일이지만 마을구성원들 공동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A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B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으며, AB를 둘러싼 2014년의 겨울사건을 해결하고자 모였던 회의체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될까요?

 

1122() 오후 5, “2014년 겨울사건에 대한 마을단위 논의 모임을 엽니다.


모임 공지는 마을 텔레그램방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개인메세지로 모임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인원에 따라 모임 장소를 결정할 것입니다. 그리고 참석희망자는 지난 기록과 회의록을 꼼꼼히 읽고 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임은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기록 공유는 개인메세지로 메일주소를 보내주시면 가능합니다.





손님

2015.11.22 15:02:29

오늘 5시 모임 장소는 구름집으로 이야기되었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손님

2015.11.26 08:24:54

b가 이 이야기에서 이름이 나오는걸 원치않아하고, 느루가 쓴 글에는 이름이 있는데 가능하면 빨리 지우는게 좋을것 같다




손님

2015.11.27 01:49:55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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