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거를 통해 월세를 줄이자!

조회 수 6578 추천 수 0 2012.10.11 14:48:44

협동조합 까페 오공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cafe50

빈집 얘기가 있길래요.

가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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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립 프로젝트 1탄] 공동주거를 통해 월세를 줄이자!

한 달에 월세를 얼마나 내고 있나요? 그 월세는 한 달 수입의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나요? 아침 일찍 나와 저녁 늦게 들어가 잠만 자는 집에 너무 많은 돈을 내고 있지는 않나요?

활용도에 비해 월세가 아깝다고 여기는 분들, 모이세요. 함께 모여 공동주거(쉐어하우스)에 대해 논의해봐요~^^

그 동안 몇차례에 걸쳐 주거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번에는 공동주거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여 실행을 전제로 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 언제부터, 어디에서 공동주거를 할 것인지
2. 공동주거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3. 누구와 함께 살 것인지
4. 함께 살 경우에 예상되는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실제 공동주거를 하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동주거 모델인 남산골 해방촌의 '빈집'과 귀촌공동체인 검암의 '우동사' 사례를 통해 위에 나열한 문제들의 해법을 모색해봅니다.

해법의 초안은 이렇습니다.

(1안) '우동사'형 모델

1. 공동주거를 할 사람들이 모인다.
2. 장소와 시기 등에 대해 결정한다.
3. 각자 낼 수 있는만큼 출자를 하여 집을 구해 산다.

* 장점 :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모아 진행하므로 속도가 빠르고 잘 뭉친다.
* 단점 : 중간에 빠지게 될 경우 출자금이 묶일 가능성이 크다.

(2안) '빈집'형 모델

1. 협동조합형 연대은행을 통해 출자를 받고 출자금이 모이면 연대은행에서 집을 빌리거나 산다.
2. 집을 중심으로 함께 살 사람들을 모집한다.
3. 보증금 없이 월세를 내고 산다.

* 장점 : 목돈 없이 살 수 있고 들고 남이 비교적 자유롭다.
* 단점 : 초기에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단기적으로 구성원들이 자주 바뀌어 구심력이 약할 수 있다.

4년이 넘은 빈집의 경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노하우도 공유하면 좋겠네요.

1안과 2안, 그리고 또 다른 안이 있다면 그 안을 포함하여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공동주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ㅁ 공동주거를 통해 월세를 줄이자!

- 일시 : 2012년 10월 19일(금) 저녁 7시반 ~ 10시
- 장소 : 까페오공
- 참가비 : 5천원 (음료한잔포함)
- 읽을꺼리 : 추후 공지할께요
- 신청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청년자립 프로젝트는 청년문제의 해법을 소비에서부터 찾습니다.

1. 소비를 점검하여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지향하며,
2. 여력이 되는만큼 저축하고,
3. 저축한 돈을 모아 자립에 필요한 장치들(주택, 의료, 육아, 식량, 문화, 일자리 등)을 마련하며,
4. 이런 구조를 확대재생산하여 적게 벌고, 적게 쓰면서도 궁하지 않는 복지사회를 만든다.
5. 이렇게 하여 남는 에너지를 모아 사회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까페50이 첫번째 징검다리였다면, 공동주거를 통해 두번째 징검다리를 놓아보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여바랍니다^^


산하

2012.10.12 21:59:00

서울 도심에서 마을을 이루기위한 징검다리로  협동조합 형식으로 마을카페를 운영하고 

공동주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는 카페오공 에 올려진 글 처럼 개개인 청년들의 

자립을 넘어서는 활동이 될 것 같아요..^^ 


다만 공동주거가 기존의 아는 사람들 끼리만 의 쉐어 하우스 개념이라면..

월세부담을 줄이는 것 이외에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다고 봅니다..^^


빈집(게스츠 하우스)의 사례가 공동주거(쉐어 하우스)를 하기위한 방편에 촛점이 맞춰있다기 보다는

소수혹은 개인의 닺힌 구조인 집을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공간으로서' 열린 구조의 집으로 확장 했다는 것이고


그로 인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사랑방 손님 같은 빈집거주자들의 일상이..

때론 불편함으로.. 혹은 지저분함으로..

사적공간을 공유함으로 인한 갈등 구조의 증폭으로.. 힘들 수도 있겠지만..^^


빈집에 투숙객 들이  단지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 을 넘어서..

언제까지나 청년 인 삶!을 이 공간에서  같이 만들어 가고 그렇게 서로 배우면서..


손님을 환대 하기위한 빈집을 유지 하며 또한 새로운 빈집의 확장을 도모하고


그렇게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힘! 즉 연대 와 협동 이란 무엇인가?를 일상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ㅋㅋㅋ



손님

2012.10.17 16:43:43

빈집에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이번 금요일에 까페오공에 오셔서 빈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분 계신지요? 오신다면 좀 더 활발하고 알찬 모임이 될 듯 합니다. 금요일(19일) 7시반부터 시작합니다. 까페오공은 3호선 남부터미널 6번 출구로 나와 약 150미터 직진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음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오실 분이 계시다면 페이스북에 댓글 남겨주세요^^

유농

2012.10.20 13:18:01

저런.. 하루지나서야 이걸 봤네요
아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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