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밤을 지샐 수 있는 빈집의 독특한 시간을 활용해서 같이 공부를 해 볼 수는 없을까?

꼭 보고 싶지만, 혼자서는 보기 힘들었던 책들을 같이 볼 수는 없을까?

따로 책읽을 시간을 내기 힘들다. 발제도 힘들다. 그냥 하루 날 잡아서 끝장을 내 보면 좋지 않을까?

오로지 책에만 집중할 수 있게, 그날 하루는 다른 사람들에게 밥하기를 부탁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두둥!

1박2일 책읽기!!

 

- 1박2일에 다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제안하고 선정해서,

- 빈집 또는 빈가게에서 방을 하나 잡고 책을 돌아가면서 읽으며 얘기를 나눈다.

- 밥하기, 설겆이를 부탁할 사람을 미리 정하거나, 빈가게에서 사먹는다.

- 다 읽을 때까지, 중간에 빠지기 없기.

- 중간중간 운동하기, 밥먹기, 간식먹기, 수다떨기, 잠자기, 산책 끝나면 뒷풀이^^.   

- 빈집/빈가게 분담금, 3000원 이상 + 간식비 + 식사 2끼 + 뒷풀이 비용 정도해서 한 회당 1만원 정도씩 걷으면 어떨까요?

- 책을 다 읽고, 쪽글 쓰기를 하고, 내용을 공유하면 더 좋지 않을까?

- 다음 책을 결정하고, 다음 모임 공지와 준비를 누가할지를 정하고 해산~~!

- 자세한 규칙은 첫 모임에서 정해봅시다.

 

지금까지 제안된 책의 저자들은 대체로....

폴라니, 맑스, 엥겔스, 베블런, 라파르그, 니체, 데리다, 고진, 고르, 일리히 등입니다.

 

첫번째 날짜는1월 29일 토요일 8시부터 빈가게에서 읽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책은 <게으를 수 있는 권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591705

분량이 많지 않아서 책을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세요.

시간이 남을 것을 대비해서,

베블런, <자본의 본성에 관하여>도 준비해 둘 것입니다.

다음 날짜는 일단 2월 11일, <공산당선언>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지음 OI6 7OI 5944


손님

2011.01.29 01:30:21

너무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에요.

 저도 가끔 이런 거 해보고 싶었거든요. 역시...지음과 난 통하는게 많은듯^^

그런데 금요일 저녁보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하면 안될까요?

공산당선언은 저도 함께 읽고 싶어요. 

춥지 않았음 좋겠는데... 저 올해가 지나면 오십이라서...추우면 온몸이 우두둑...이해바래요. -햇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공부팀 공산당 선언 file [4] 게름 2011-02-15 7130
152 공부팀 [1박2일] 참고자료 지음 2011-02-11 6089
151 공부팀 <공산당선언>을 읽자! [2] 지음 2011-02-10 9002
150 공부팀 [공짱] 내일부터 자기가 읽고픈 책 들어갑니다~ file [3] 시금치 2011-02-09 5262
149 공부팀 1박 2일 책읽기 후기 [1] s님 2011-02-09 5099
148 공부팀 [공짱] 아침읽기 거대한 전환 [2] 우마 2011-02-06 4897
147 공부팀 2/12(토) 1박2일 책읽기, <공산당 선언> [2] 지음 2011-02-05 3919
146 공부팀 첫번째 1박2일 책읽기 잘 마쳤어요. 지음 2011-02-01 3811
145 공부팀 [공짱] 1박2일 책읽기 모임 후기. file [2] 우마 2011-01-31 4054
144 마을극장 오늘 마을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지각생 2011-01-28 4605
143 공부팀 공짱 오늘 file [1] 손님 2011-01-28 3525
142 빈라디오 2011년 빈라디오 2회 [4] 우마 2011-01-27 4703
141 공부팀 1박2일 책읽기 - 시간, 프로그램 다시 알려요. [7] 지음 2011-01-26 3590
» 공부팀 1박2일 책읽기 - <게으를수있는 권리> [1] 지음 2011-01-24 3180
139 운영팀 스팸글이 많아졌네요. [1] 우마 2011-01-24 4618
138 마을극장 1월 21일 빈마을극장 후기 file [1] 우마 2011-01-22 4177
137 공부팀 에스페란토 스터디 #3 - 오늘이긴 한데 지각생은 못할지도 지각생 2011-01-18 2862
136 마을극장 오늘 마을극장은 지각생 2011-01-14 4209
135 공부팀 에스페란토 스터디 #2 합니다 - 오늘 저녁 9시 빈가게 지각생 2011-01-11 2856
134 빈라디오 빈라디오 2011년 첫 방송!!! [9] 우마 2011-01-07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