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빈마을 잔치

조회 수 3626 추천 수 0 2011.08.24 20:03:11


 *사전행사*

 오후 4시까지, 빈가게에 모여서 팔각정 으로 소풍을 갑니다. 

 아무쪼록 많이들 참석해주시면 좋아요. 팔각정에 보물도 숨겨놨습니다. 

  팔각정에 가서 먹을 간단한 간식은 각집에서 각자가 지참하시면 좋아요. 

 나들이는 8월의 오후 4시가 좋습니다. 태양과 지면의 각도와 일조량과 풍향등을 그리니치 천문대에 의뢰해 받은 최상의 산책조건이 28일 오후 4시


 7시까지 아랫집으로 내려와 간단한 다과와 함께,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잔치는,  easy  한 instant  잔치 ??








회의에서 논의할 몇가지





 . 신입장투 소개와 각집별 장투 현황 공유

    각 집의 구성원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고, 조정이 필요한 집은 없는지 이야기해봅시다


. 팔당 배추 심기 공유/ 일정  

    팔당에서 배추를 심을 공간을 무상 임대해주신다고 하셧음

    각집에서 몇명이 돌아가며 농사를 짓고, 관리 해주면 김장배추걱정 끝

    지금, 채소값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빠르고 신중한 결정이 필요해요. 

 


. 테마집 중간점검 합시다. 9월에는

 재배치를 한지 어언... 3개월이 넘어가고. 잘 살고 계십니까?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다음 회의때는 각 집의 재배치에 대한 중간평가나 앞으로의 방향성등을 논의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 집별 뉴스

 빠지면 섭섭하지요


. 빈고/ 빈가게에 대한 소식 공유


그 밖에도 만나서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빈마을에 흐르는 연애의 기운,  빈가게에 대한 고민, 각자의 사정들. 노동과피로.

 집사에 대한 규탄등. 점점 불어나고 있는 마을사업비와 넘쳐나는 기획들.




 






 - 부족한 내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은 댓글로 추가해주세요-


 



우마

2011.08.24 21:05:29

1. '넘쳐나는 기획들'은 사실과 같은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2. (제가 어머니 병원에 있는데) 연두에게서 아예 일요일에 마을잔치로 팔당에 밭 만들고 배추 심으러 가면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정보를 좀 드리자면, 이번 팔당 두물머리의 사대강 포기배추는 카톨릭 분들이 예약 전매(밭떼기) 하셔서 김장 배추를 직접 우리가 직접 심어야 한다더군요.

슈간지솔튼지

2011.08.25 06:46:04

29일 월요일에 간다면 전 가능한데...^^

우마

2011.08.25 00:24:04

팔당 배추 건은 마을사업으로 횔동비 지원받아서 해도 좋을듯 합니다.

연두

2011.08.26 03:21:56

응 그런 얘기도 나왔음묘. 주마다 돌아가며 팔당 갈 때 간식비&막걸리 값을 지원받으면 어떻겠냐는.. ㅎㅎ

우마

2011.08.26 03:24:59

매주 가기는 좀 그렇고.. 2주나 1달에 1번. 배추 묶거나 수확 때는 다시 사람 모아서 떼로 우르르~

우마

2011.08.27 23:51:44

저는 배추 심고 와서 적당히 있다가 집에 가봐야 할 듯 해요. 마을회의 참석이 힘들지도.. 할머니가 입원하셨는데 아버지와 월요일 새벽 일찍 내려갈 예정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23127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72211
938 농사동아리발대식. [18] 연두 2011-09-09 6350
937 [9월캔들나이트] 지구를 구하는 발명가를 만나세요! file [3] 케이트 2011-09-09 4795
936 러니의 수술, 동글이의 연애(?) [6] 우마 2011-09-07 5406
935 추석 자전거++ 여행 번개! [9] 지각생 2011-09-07 6972
934 제국의 억압, 여성과 노동이 새겨진 옷 [2] 사이 2011-09-06 5439
933 이소선 어머니 소천 [6] 사이 2011-09-06 5779
932 9/7(수) 두물머리 항소심에 방청초대를 합니다. 손님 2011-09-06 6194
931 빈가게 회의 - 이슷트 손님 2011-09-06 4036
930 소윤 [폰으로 게시판을...] 댓글 우마 2011-09-04 3876
929 폰으로 게시판볼려니까요ㅡ 손님 2011-09-03 4427
928 빈다마스 8월 운영보고 손님 2011-09-03 5264
927 ㅜㅠ [2] 우마 2011-09-02 3969
926 '카페, 텃밭을 꿈꾸다' 슬로카페토크에 초대합니다 file 케이트 2011-09-01 5166
925 지각생 게시에 댓글이 안 돼서 게시로 씀. (댓글 기능이 망가졌다고 고치라는 경고창이 뜸) [1] 연두 2011-09-01 4746
924 추석선물, 강정마을산 생필품은 어떠한가? file 지선 2011-09-01 4406
923 알림) 스팸때문에 오늘 하루동안의 글이 날라갔습니다 지각생 2011-09-01 4343
922 단기투숙문의합니다. 쑥2 2011-08-31 3929
921 잠시 외출 손님 2011-08-30 3632
920 잡담_0825 [4] 우마 2011-08-26 3326
» 8월 28일 빈마을 잔치 [6] 손님 2011-08-24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