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냉장고에 두부가 잇엇다. 처음에는 동치민줄 알앗다. 그런착각을할만큼 두부가 있엇다는 사실을 까먹고잇엇다. 나는 두부가 상하지 안앗나 냄새를 맡아보앗다. 상하지않앗다. 하지만 곧 상할 것같다. 그래서 빨리먹기로햇다. 두부를 와구와구 먹다보니 빈집입성일이 생각이 낫다. 빈집에 처음 왓을때 인정현제가 맑시스트 스킬을 사용해서 두부카레두부가지두부두부를 해줫다. 나는그때 빈집에서 두부를 존나만이먹게될줄알앗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인정현제는 두부를 버렷다. 두부는 현재 매번 상해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어잇다. 아아...오백년 왕업이 목적에 부쳣으니 서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하노라. 나는 고전시가를 읊엇다. 나는 국어공부를 존나열심히햇다. 나는 멋잇다 존나짱 그리고 평집의 휘영이 존나멋잇다고한다 휘영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23123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72190
2198 단투 문의합니다~~!! [1] 샛별 2019-07-20 3291
2197 부탁합니다? 평집투숙객 2019-07-19 1675
2196 글써도되나?.. [7] 안녕하세요 2019-07-18 1972
2195 떡볶이를 먹자 [1] ㅎㅇ이 바꾸래 2019-07-12 3731
2194 7월 6일 케이시 추모상영회를 앞두고 오세요! 2019-07-05 1857
» 에세이 쓰기 연습1 에세이강의 수강생 2019-07-03 1829
2192 단투문의 드립니다. [1] 진심 2019-06-20 1614
2191 단기투숙 문의드립니다 [3] 바분 2019-06-20 1691
2190 안녕하십니까 소년입니다 단기투숙 문의 드립니다 [2] 소년 2019-06-17 5186
2189 [2] 사씨 2019-06-15 1848
2188 손톱은 2019-06-15 1574
2187 이행시로 할게여 낭앙 2019-06-15 1595
2186 손톱 가온 2019-06-15 1829
2185 세차와 카시트 유선 2019-06-14 2157
2184 손톱 정리 [1] 작자미상 2019-06-14 2159
2183 안녕하세요 소년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글 남깁니다. [5] 소년 2019-05-30 1955
2182 운동회 후기2 [2] 가나다 2019-05-07 6544
2181 운동회 후기 [1] 익명 2019-05-06 2085
2180 단기 투숙 문의 드립니다. 경산촌놈 2019-04-21 2586
2179 현재 빈집폰 전화 송수신 불가에 따른 임시 전화번호 안내 인정 2019-04-12 135804